갈릴리 공동체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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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거대한 축제였읍니다
열광적인 예배를 하나님께선 기쁘게 받으셨을줄 믿습니다.
연합예배를 드릴것이라는 예고에 별로 흥미도 없었고 오늘도 참여할까 망서리고 있었읍니다
빈 자리가 없이 본당을 가득 메운 인파로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 올랐읍니다
신도림으로 옮겨온 이래 본당이 이렇게 꽉 차 본적이 있었던가?
여섯 교회가 모여 서로의 말은 알아 들을수 없었지만 할렐루야, 호산나,이 두 단어로도
우리는 충분히 하나가 될수 있었읍니다
나라와 나라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읍니다
함께한 여섯교회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3-10-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