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아버님 상중에 보내주신 위로와 조문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마침 주말과 추석 명절이 이어져 바쁘신 중에도
먼거리까지 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는 20여년동안 병중에 계셨기에
이제 고통과 아픔이 없는 하늘나라에 가셔서 편히 쉬실 줄 믿습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또한 추석명절 연휴가 길어 인사가 늦어짐에 더욱 죄송스럽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리지 못함을 거듭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않고 늘 마음에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13. 09. 26
안수집사 조광형 / 권사 문은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