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여의고 슬픔에 빠져 있는 저를
바쁘신 중에도 친히 찾아오시고,
또 기도로 위로해 주신 목사님과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망한 중에 예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선 부족하지만 글월로 인사 올립니다.
저도 즐겁고 기쁜 일과 슬픈 일을
성도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총이
갈릴리교회와 목사님과 교우님들께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1년 3월 5일 김준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