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교회가 집중해 왔던 것은 주님이 아니라 대형화,세습화,사유화에 의한 개인적 욕구충족이었다. 교회에서 행해지는 숨겨진 많은 복음적 선행들은 묻히고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교회들이 보여준 이런 행태로 대다수의 믿지 않는 자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렸다.이런 점이 교회의 아픈 점이 되어 이 더럽고 사악한 문재인 정권의 코로나 원인 책임전가의 사냥감이 되어 또한 조롱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헌법에서 자유를 빼겠다는 반복음적이고 천박한 정권에 진실의 말을 내지 못한다. 아무 말도 못한다. 잘 알다시피 전염병은 세계사적으로 야만의 역사다. 지배세력은 역병의 책임전가를 위해 일정 단체를 낙인찍어 그들을 소멸시키며 책임을 면해왔다. 한국에서는 그 시초가 신천지 교회였다. 실체는 그들이 일차 감염자가 아니라고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대남병원의 간병인이 1차 감염자였다. 이들은 중국인이었고 2월 구정을 우한에서 지냈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남병원에서 근무를 했다. 신천지 교인들이 여기에서 있었던 장례식에 참여했었던 것이다. 우한에서 들어오는 중국인을 막지 못한게 이들의 책임인가? 더럽고 사악한 문재인은 이런 책임을 일정 단체에 전가한 것이다. 이런 때 교회는 어떤 말을 해야 하는가? 정말 깨어 있는 목사라면 이렇게 얘기해야 하지 않는가? 이 전염병의 책임이 교회에 있을 수가 없다. 단지 이 사악한 정권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복음에 세상적인 오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시책에 따르자는 명확한 울림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진실한 기독교인 마저도 우리가 잘못한 것인가라는 개념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좀 더 지혜로운 교회지도자들이 나왔으면 한다.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모든 것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교회자체의 잘못이 이 코로나로 실체가 드러났다고 엉뚱한 말을 하는 목사들이 많다. 참 어리석은 발상이다. 교회의 잘못을 제대로 반성할 시기가 있고 그것은 꾸준히 개선되어야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찌 이 우한코로나로 교회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자기만 잘 났으면 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근거도 없는 설교로 많은 기독교인이 미궁에 빠져있다. 대표적인 목사들이 이찬수, 김동호 목사이다. 그들의 설교를 들으면 표면적으로 교회의 갈 길을 정해주는 설교가 많다. 그래서 좋아한다. 하지만 골라서 듣는 지혜가 필요하다. 문재인을 따르는 자들은 문재인교를 만들면 될 것이다. 그의 편에 있는 단체에는 우한코로나가 근접하지 않으니 얼마나 범세계적인 종교가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