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일 공동기도문 (안상영, 박진숙, 영민, 인정, 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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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어려울 때일수록 고요함 가운데 홀로 계신 주님 앞에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회중: 영혼의 가장 깊은 곳을 살피시는 주님께 자신을 내어놓고 돌아보기 원합니다.

가족: 우리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가 멀지 않음을 깨닫는 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회중: 마음이 무너진 세상과 이웃을 향해 다정한 말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 원합니다.

가족: 한마디 사랑의 말과 진실이 담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회중: 보혈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날마다 우리를 새롭고 온전케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가족: 이 세상을 향한 사랑을 끝까지 멈추지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회중: 주님의 시선과 마음을 품고 중보하며 순종하는 저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같이: 예수님이 보여주신 생명의 길을 삶으로 묵묵히 살아내며 기쁨 가운데 찬양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걸어가기 원합니다.